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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 개발 전략 행동 계획(2014-2020)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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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 개발 전략 행동 계획(2014-2020) 확대 추진

에너지 공급 및 보안이 전반적인 중국 근대화 상황과 관련이 있다는 취지하에 국무원은 ‘에너지 개발 전략 행동 계획(2014-2020)’을 발표해 현재 전국적으로 제도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중국 정부의 에너지 기술 혁신은 국제 에너지 협력을 심화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함으로써 중국의 에너지 개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중국의 1차 에너지 표준 석탄생산량은 4억2000만t에 달하며 석유 예비 생산비율은 14~15% 증가됐다. 또한 기본적인 비상대응 시스템의 에너지 매장량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에너지 자급률은 약 85% 대로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에너지 안보시스템을 개선시킴과 동시에 중국에 적합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까지 중국은 비 화석화 에너지인 1차 에너지 소비 비율을 15% 수준으로 확대하고, 천연가스 비율을 10% 이상 증가시키며, 석탄 소비량을 제어해 62% 이하 비율로 낮출 방침이다.

또한 녹색 저탄소 전략과 에너지 구조조정으로 비 화석 에너지원과 화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동시에 저탄소 청정에너지 개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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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정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