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이틀째 폭락...합병무산 후유증?

공유
0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이틀째 폭락...합병무산 후유증?

▲/사진=KRX캡처
▲/사진=KRX캡처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가 폭락했다. 최근 1년 사이 최저치다.

삼성중공업과 합병이 무산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600포인트(1.12%) 하락한 5만 3000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거래량은 79만 1596이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최근 1년간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시 39분 이전까지 최고 5만 5300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던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11시 42분을 기점으로 오름세와 내림세를 반복했다. 14시 42분부터 삼성엔지니어링은 종가인 5만 3000을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삼성중공업과의 합병 무산이 발표된 지난 20일의 여파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이코노믹 박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