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2015년 화학비료 수출 관세정책을 완화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NPK(질소, 인, 칼륨) 시장수요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NPK 동계 비축 규모의 연간 판매량 점유율로 보면 요소 비율은 15-20%, 인(P) 비료와 배합비료가 20-30%를 차지해 시장 확대에 미치는 영향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들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비축량 증가와 국제 시장수요 회복, 그리고 중국 정부의 수출규제 완화 등으로 향후 시장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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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배성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