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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중소기업이 GDP 30% 담당해 육성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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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중소기업이 GDP 30% 담당해 육성 시급

최근 방글라데시 뱅크 매니지먼트 기구(BIBM)에서 중소기업의 개발 및 잠재적 역할이라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이 국가 국내총생산(GDP)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는 것이 강조됐다.

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FBCCI) 회장은 특별 연설에서 초창기 의류산업은 산업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으나 지금은 세계 2위의 수출국 지위를 얻었다고 지적하며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글라데시 중소기업은 민간부문에서 약 99% 증가했으며 전체 고용시장의 5%를 담당하고 있으며 산업분야 고용 80%, 방글라데시 GDP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은행의 기업 자금조달 보장과 기업의 제품품질 향상이 주요 이슈로 등장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