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OECD "한국 등 예산 중 사회복지 비중 15%에 불과"

공유
0

OECD "한국 등 예산 중 사회복지 비중 15%에 불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3년 회원국 중 사회복지비 지출이 가장 높은 비율인 국가는 프랑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당시 국내총생산(GDP)의 31.95%가 사회복지비에 지출된 예산이었으며 올해는 이보다 소폭 하락한 31.90%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2위였던 핀란드는 GDP의 31.00%, 3위 헝가리는 GDP의 30.70%를 사회복지비에 지출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터키, 한국, 칠레, 멕시코 등은 GDP의 약 15%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여줘 경제성장과 국민복지의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

글로벌이코노믹 임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