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새 사장에 여상덕 CTO...16명 승진

LG디스플레이가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는 사장 1명, 전무 3명, 수석연구위원(전무급) 1명, 상무 11명등 총 1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공개했다.

2015년 정기 임원인사에 대해 LG디스플레이는 "시장 선도를 위한 OLED 등 미래 승부사업에 대한 확실한 준비와 LG way리더십, 장기적 비전을 고려한 핵심 인재육성이라는 기본틀 속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 분야의 우수 인재를 진급시켰다.

이런 이유로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여상덕 부사장이 사장으로 발탁됐다. 그동안 OLED 사업기반 구축 및 OLED 핵심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OLED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평가 받았다.

또한 가격경쟁력 확보 및 상생활동을 이끌어 온 김동수 상무와 신기술 및 신제품 품질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온 이득중 상무, 신 기술 개발을 통해 기여한 하용민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제품설계완성도 향상에 기여한 이경호 연구위원은 전무급 임원인 수석연구위원으로 진급했다.

이외에 11명의 상무 신규 선임이 있었다. 아래는 상무 신규 선임자 명단이다.

△ 김성희(金星熙) 파주 Panel 생산/공정1담당, △ 김완섭(金完燮) AD 기획관리담당 △ 김제봉(金濟琫) TV 기획관리담당 △ 박병후(朴柄厚) 생산기술담당 △ 박재홍(朴宰弘) IT/Mobile 개발1담당 △ 박정기(朴正基) AD 개발2담당 △ 백종상(白宗尙) 회로연구담당 △ 이상백(李相栢) 인사담당 △이진규(李鎭圭) SCM PI담당, △ 임승민(林承敏) Global Logistics담당 △ 하광헌(河廣憲)TV 개발3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