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웹툰 캐릭터 투자 확대

다음카카오는 다음 웹툰에 주인공 캐릭터를 오프라인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넓힌다고 28일 밝혔다.

다음카카오측은 이번 캐릭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후 신진 작가 발굴과 양성과 수익 조성까지 점차 좋아지도록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다음카카오는 작가를 발굴하려 웹툰리그 운영하고 다음 웹툰에 작품 연재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캐릭터 상품화로 작가는 콘텐츠 생산에 힘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첫 번째 결과물인 다음 웹툰 양말도깨비의 주인공 믕이 캐릭터 상품이 오는 29일 출시된다.

다음카카오는 "작가들은 웹툰 산업의 핵심"이라며 "콘텐츠 생산,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안정적인 시장 환경 조성, 투자 지원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