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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국제유가 하락으로 소비자 신뢰지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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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국제유가 하락으로 소비자 신뢰지수 반등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은행(ANZ)과 시장조사기관인 로이모간(Roy Morgan)의 소비자 신뢰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11월 셋째주에 0.3% 하락했던 지수가 11월 넷째주에 1.2% 소폭 상승했다.

11월 27일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EPC) 회의에서 원유생산량을 현재 상태로 유지한다고 발표한 이후 소비자들의 심리가 조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유가 하락이 전방산업의 석유제품가격을 떨어뜨리고 소비심리를 부추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