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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카마구에이, 올해 사탕수수 6만5000t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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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카마구에이, 올해 사탕수수 6만5000t 수확

쿠바 중동부에 위치한 최대의 설탕 생산 지역인 카마구에이에서 2014년~2015년 처리할 사탕수수 수확이 이루어졌다. 약 6만5000t의 사탕수수를 생산했으며, 국내소비에 충당하고 나머지는 수출할 계획이다.

카마구에이는 최대 사탕수수 재배지역이며 목축업이 활발하고 내륙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스페인이 쿠바에 세운 7개 마을 중 하나로 200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1528년 건설되었는데 라틴아메리카 식민지 도시이지만 다른 식민지 도시들과는 다른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크고 작은 광장, 구불구불한 거리와 골목 등 스페인 석공과 건축가들의 영향을 받은 도시계획 및 건축기술로 중세 유럽풍의 도시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