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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글로벌브랜즈,베컴과 브랜드 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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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글로벌브랜즈,베컴과 브랜드 회사 설립

▲축구스타베컴이홍콩에서사업가로변신한다.
▲축구스타베컴이홍콩에서사업가로변신한다.
홍콩의 상사인 글로벌브랜즈가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브랜드관리회사를 공동 설립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브랜즈는 소비자용 상품에 초상권 사용 등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벌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베컴은 영국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을 맡는 등 스포츠계에서 슈퍼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브랜즈는 베컴의 인지도를 활용, 축구를 비롯 다양한 스포츠분야는 물론 예능계의 스타 브랜드도 관리한다는 목표다.

베컴은 홍콩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스폰서 받을 기회가 수없이 많았지만 이번처럼 오너로 자리를 잡은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사업가로서의 포부를 펼쳐보겠다며 의욕을 과시한 것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