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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동남아서 '우버'서비스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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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동남아서 '우버'서비스사업 참여

▲일본소프트뱅크가동남아에서휴대폰활용콜택시서비스사업에나선다.
▲일본소프트뱅크가동남아에서휴대폰활용콜택시서비스사업에나선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동남아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콜택시 서비스사업에 참여한다.

소프트뱅크는 싱가포르의 그럽택시홀딩스의 제3자 할당방식증자에 300억 엔(약 2820억원)을 출자, 대표 주주가 된다고 밝혔다.
그럽택시홀딩스는 2012년 설립됐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들어 공유경제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우버’택시와 유사한 서비스업체인 셈이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사업참여를 계기로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도 호출택시 서비스 분야에 진출하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정보제공 등 관련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