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1월 기업물가지수가 전월에 비해 0.2% 하락했다. 일본은행은 11월 기업물가지수는 105.3으로, 0.2%가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2.7%가 상승했다.
소비세 증세분을 제외할 경우 전년대비 0.2% 하락했다. 전년대비 하락은 2013년 3월(0.5%) 이래 1년 8개월 만이다.
엔화 기준 수출 물가는 전월비 4.5%, 전년 동월비 7.4% 각각 상승했으며 수입물가 또한 전월비 2.6%, 전년 동월비 5.1% 각각 올랐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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