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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과 ONGC, 뉴질랜드 에너지 탐사라이선스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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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과 ONGC, 뉴질랜드 에너지 탐사라이선스 획득




미국기반 거대 기업 셰브론과 인도 국영기업인 원유 및 가스 다국적회사인 ONGC가 뉴질랜드 에너지 탐사를 위한 사업에 진입했다. 이들 기업이 남태평양에서 에너지개발을 시작하는 것은 처음이다.

최근 뉴질랜드 정부는 자국 내 원유 및 가스 탐사 허가권을 이들 기업에 배분했다. 이번 탐사 허가권은 총 15개다. 셰브론은 노르웨이 기반 Statoil과 파트너를 형성해 뉴질랜드 남동 해안지역에 대한 탐사권 3개를 획득했다.

뉴질랜드의 이번 허가권 라운드에 최초로 진출한 인도 기반 기업 ONGC도 타라나키 지역에서 탐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 지역은 기존에 원유 및 가스개발에 상업적인 성공을 이룬 곳이다.

/글로벌이코노믹 박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