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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츠, 4863억원 투자해 데이터센터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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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츠, 4863억원 투자해 데이터센터 증설

▲일본후지츠가4863억원을투자해데이터센터를증설한다.
▲일본후지츠가4863억원을투자해데이터센터를증설한다.
일본의 후지츠가 국내 데이터센터의 처리 보관능력을 50% 확대한다. 후지츠는 군마 현과 효고 현에 있는 주력 데이터센터 안에 새로운 건물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후지츠는 신설비 도입을 위해 총 523억 엔(약 4863원)을 투자하며, 오는 2016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증설을 계기로 후지츠는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수요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목표다.

현재 일본에서는 NTT그룹을 비롯한 국내 기업과 미국 아마존닷컴 등이 관련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