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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바람타고 삼성증권 '누버거버먼'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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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바람타고 삼성증권 '누버거버먼'이 뜬다

▲삼성증권이세계적자산운용사인누버거버먼과손잡고'삼성누버거버먼차이나펀드'를내놓았다./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세계적자산운용사인누버거버먼과손잡고'삼성누버거버먼차이나펀드'를내놓았다./사진=삼성증권
후강퉁 시행 후 중국증시가 유례없는 속도로 상승하자 중국증시에 투자하는 삼성증권의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가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는 중국증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홍콩H주와 중국 본토A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모펀드인 누버거버먼 차이나 에쿼티펀드는 2009년 설정된 이후 최근 5년 동안 63.8%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초과 수익을 달성했다.
누버거버먼 차이나 에쿼티펀드를 통해 검증된 홍콩H주와 본토A주 교차운용 능력을 선보임에 따라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역시 다른 중국펀드와는 차별화된 성과가 기대된다.

삼성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인구고령화에 따라 헬스케어 분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문화의 대중화와 고급화가 진행되어 도시화가 확산되는 추세로 중국 경제가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제가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으로 전환되는 시기로 이에 맞는 수익창출의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증권 차이나펀드에 이름을 올린 누버거버먼(NeubergerBerman)은 1939년에 설립된 자산운용사로 현재 약 260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특히 매니저들의 근무기간이 평균 12년에 달해 다양한 시장상황과 투자경험을 보유한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다.

누버거버먼은 중국 증시 전담 운용팀을 두고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경력 16년차 율린 야오(Yulin Yao) 대표 매니저를 중심으로 21명의 전문가가 홍콩 및 상하이 주식을 전담하고 있다. 수익률 면에서도 업계 최상위권으로 글로벌 펀드평가인 모닝스타는 평가 최고등급인 5 STAR로 평가했다. 현재 중국 관련 운용규모는 2.2조원에 달한다.

‘삼성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의 보수는 A클래스가 1% 내외의 선취판매수수료와 총보수의 0.88%를 받고 있으며, C클래스는 연1.37%로 정해져 있다. 가입에 제한은 없으며 온라인과 삼성증권 전국지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최근 ‘삼성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뿐만 아니라 유럽계 글로벌운용사인 파이어니어 인베스트먼츠와 제휴를 통해 '파이어니어 스트래티직 인컴펀드'를 출시하는 등 지난 2011년부터 역량 있는 글로벌 윤용사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상품 차별화와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이 같은 행보는 고객만족을 위하여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조계원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