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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햄,터키 양계회사 에게터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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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햄,터키 양계회사 에게터프 인수

일본햄이 터키 양계사업 업체 에게터프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일본햄은 에게터프의 대표를 포함 창업자 그룹으로부터 발행주식의 60%를 취득해 자회사로 만들기로 했다.
인수금액은 86억 엔(약 799억8000만원)에 이른다. 일본햄은 내년 4월까지 인수를 완료한 다음 임원을 현지로 파견해 창업자들과 공동으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일본햄은 닭고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동과 유럽시장 등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