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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사우스 스트림 대신 터키 스트림으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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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사우스 스트림 대신 터키 스트림으로 명명

터키 정부에 따르면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연결하는 사우스 스트림(South Stream) 대신 터키 스트림(Turkish stream)으로 새로운 파이프 라인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제안으로 새로운 사우스 스트림을 터키 스트림으로 명명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터키 스트림은 러시아에서 흑해를 따라 터키를 통해 그리스 국경까지 연결될 계획이다. 향후 터키 스트림으로 터키와 유럽은 필요로 하는 많은 가스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터키는 이 지역의 에너지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 1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터키를 방문한 이후 푸틴 대통령은 사우스 스트림 건설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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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