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무역투자청(UKTI)에 따르면 2013년도 중국기업의 투자 건수는 88건으로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 지난 2014년 6월 17일 런던에서 열린 영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에서는 중국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영국 인프라 정비에 대한 중국 투자의 확대, 영국에서 위안화 거래의 추진 등 경제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9월 12일에는 제6회 영국과 중국의 경제재정금융대화를 통해 영국이 중국 이외에 처음으로 위안화 국채를 발행하는 등 양국의 경제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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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