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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 수요 42%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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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 수요 42% 충당

모로코 정부는 유럽연합(EU)과 교육, 신재생 에너지, 행정개혁 등에 1억5590만 유로(약 2129억원)의 지원을 받기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부내역을 보면 와르자자트 지역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데 4000만 유로를 투입하며, 풍력발전소를 짓는 데 1500만 유로가 지원된다.

모로코는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막대한 화석에너지를 수입하는 국가 중 하나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 국가에너지사용량의 42%를 충당하려는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EU는 모로코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이며, 해외직접투자금액의 70%를 감당하고 있다. 유럽에 모로코 이민자가 400만 명이나 살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강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