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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34개 지자체 도시개발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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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34개 지자체 도시개발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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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에 따르면 5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개발 계획을 지금까지 34개 지자체의 계획 책정작업이 완료됐다. 정부는 2015년 4월까지 나머지 22개 지자체에 대해서도 책정작업을 마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도시개발 계획은 지역발전 촉진을 목표로 2년 전부터 책정작업이 진행됐다. 중부 만달레이와 동부 몬주 모울메인 등 인구 10만명 이상의 56개 지자체가 대상이다.
미얀마 지방은 산업이 부족하고 취업 기회도 적기 때문에 빈곤율도 높다. 특히 방글라데시와 인도 국경을 접하는 북서부의 친주에서는 주민의 약 70%가 빈곤층이다. 정부는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진흥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남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