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크리스마스 기간(11월~12월) 아일랜드인들은 1인당 평균 960유로(약 131만원) 이상을 소비했다. 영국 1인당 854유로(약 117만원), 미국 1인당 622유로(약 85만원), 프랑스 1인당 460유로(약 63만원), 독일 1인당 417유로(약 57만원)를 각각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브라질과 러시아 등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은 2013년 1인당 133유로(약 18만원), 러시아 1인당 74유로(약 10만원) 등을 지출해 2007년 이후 증가하고 있다.
PwC는 2013년 크리스마스 기간(11~12월) 서구 경제에서 가장 소비가 많은 시즌의 지출은 4450억 달러(약 491조1910억원)로 추정한다. 크리스마스를 전통적인 축제가 아니라고 여기고 있는 중국, 인도, 일본 등의 아시아권은 조사에서 제외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