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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경제공동체 회원국, 의약품 단일시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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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경제공동체 회원국, 의약품 단일시장 추진

러시아 연방정부에 따르면 유라시아 경제공동체(EurAsEC) 회원국들이 의약품의 가격담합 및 부당한 가격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단일시장을 형성할 계획이다.

경제공동체의 경제위원회에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치료를 위한 일반적 원칙과 규칙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해당 협정은 2016년 1월 1일부터 발표될 예정이며 러시아의 약품시장 물가가 불안정한 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침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손혜정 기자

* 유라시아 경제공동체(EurAsEC): 2000년에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등 5개국이 설립한 국제협력기구다. 2003년 관세동맹, 운송동맹, 공공이민, 에너지개발 등 총 6개 부문의 경제협력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2006년 우즈베키스탄이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다가 임시 탈퇴서류를 제출해 자격이 정지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