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이사장은 “중국의 로봇산업 발전의 황금기는 향후 5~8년이 되겠지만 8년 후에는 기회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 세계의 새로운 전개 및 배치가 확정된 후에는 중국도 새롭게 추격을 받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중국의 로봇산업은 5년 후에는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보인다.
포럼에 참석한 중국항공공업그룹 이사장도 “항공공업그룹도 로봇을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육성하여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자체 개발한 로봇이 이미 대량으로 시장으로 진입했고, 연구 개발한 가정용 로봇이 가전·자동차 같은 소비시장에 투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급속한 고령화가 나타나면서 ‘인구 보너스 효과’가 약해지고 인건비 상승이 기업의 제조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제조업의 자동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앞으로 로봇산업의 투자기회는 어마 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