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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기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다운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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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기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다운그레이드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Moody's) 등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기업들의 재무구조 불안정성을 기반으로 신용등급을 다운그레이드하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 로즈네프트, 가스프롬, 노바텍 등을 포함한 45개 기업과 16개의 금융그룹이 대상이다.

우크라이나 역시 외국계, 농업계 기업들과 4개 도시 등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침체의 진로가 결정된 국가들은 취약한 재무상태에 직면하다가 신용평가기관들의 하향조정 판정 이후 그 하락세가 더 가속화되기 때문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의 향후 경제전망은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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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강찬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