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프라이데이스, 영국 프랜차이즈 사업부 영국 엘렉트라 파트너스에 매각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체인 TGI 프라이데이스(TGI Friday's)는 자사의 영국 프랜차이즈 사업부를 벤처캐피털 회사인 ‘엘렉트라 파트너즈(Electra Partners, 영국)’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TGI 프라이데이스 영국은 엘렉트라 파트너스가 인수금액으로 1억 파운드(약 1713억원)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올해 5월 투자회사 Sentinel Capital Partners와 TriArtisan Capital Partners에 매각됐다.
이로써 현재 TGI 프라이데이스의 모기업은 Sentinel Capital Partners와 TriArtisan Capital Partners 양사다. 이들 2개 투자회사들이 영국 전역에 걸쳐 있는 TGI 프라이데이스의 66개 매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글로벌무대에서도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엘렉트라 파트너스는 Electra Private Equity를 대신해서 올해 총 4억1000만 파운드(약 7024억원)를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