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대책으로 지방의 생활정보 제공과 취직 상담 창구가 될 '지역 일자리 지원 센터'의 설치 및 본사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을 제시했다.
인구의 장래 전망을 나타내는 '장기 비전'은 여성이 평생 낳는 아이의 수를 추계한 합계특수출생률(2013년 1.43)이 2030년에 1.8, 2040년에 2.07 정도로 상승하면, 2060년에 1억 명 정도의 인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일본 정부는 지자체에 2015년도 중에 '지방판 종합 전략'을 수립하도록 요구하고 있고, 소규모 도시(市町村)로의 직원 파견 및 2014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창설하는 새로운 교부금으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다만 시정촌으로의 농지 전용 허가 권한 이양은 "2014년도 안에 검토한다"는 표현에 그치는 등 지방 분권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는 보이지 않고, "국가에서 지방으로의 정책 떠넘기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