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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손해보험 흥아,미얀마와 보험상품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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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손해보험 흥아,미얀마와 보험상품 공동개발

입력2014-12-29 06:54

일본의 손해보험일본흥아는 미얀마정부와 손해보험상품을 공동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일 상품은 한발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현지 보험회사를 통해 2015년도에 판매를 개시한다.

미얀마의 민주화 이후 현지에서 해외기업이 독자적으로 손해보험상품을 개발한 것은 일본흥아가 처음이다.

이는 미얀마정부가 내년 봄에 보험영업을 외국자본에 허용할 것에 대비, 정부와 현지기업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일본흥업은 미얀마의 보험영업허용 시 영업면허를 우선적으로 취득한다는 목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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