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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IN, 패션 선글라스 340본 자주회수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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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IN, 패션 선글라스 340본 자주회수나서

일본 JIN은 자사브랜드 선글라스 340본을 자주회수한다고 발표했다. 상품명은 ‘패션 선글라스’로, 올 4월부터 12월까지 판매분이며, 품번은 ‘UMF-14S-919A 54' 'UMF-14S-919C 54' 이다.

가격은 세금을 빼고 3900 엔(약 3만5568원)이다. JIN은 패션선글라스는 이미 판매 중지됐으며 자주회수와 동시에 환불해준다고 밝혔다.
이 선글라스를 낄 경우 외부환경과 착용자의 상황에 따라 신호기의 적신호와 황신호 빛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JIN 측은 설명했다. 도로상에서 사용하는데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자주회수를 결정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제품화를 거쳐 판매에 들어간 것은 담당자가 렌즈성능 측정시험 결과를 잘못 해석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