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타키, 셀프소바점 점장 독립 희망자 모집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일본정식과 선술집 체인인 오타키(王滝)(마쓰모토 시 소재)가 나가노 현에서 장래 셀프 소바점 점장으로 독립하기를 원하는 종업원을 모집하고 나섰다.

이번에 뽑히는 종업원은 오타키가 지난해부터 나가노 현에서 다점포 사업을 전개해 온 셀프소바점 ‘오기소제분소’의 점장 후보로 일하게 된다.
오타키는 셀프 소바의 조리방법에서부터 가게 운영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3년에 걸쳐 연수시킬 예정이다. 일정한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회사로부터 독립을 인정하는 ‘분점 차려주기’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모집을 계기로 오타키는 외식업계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유능한 인력을 확보, 다점포 사업을 가속화해나간다는 목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