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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C, 일본 소니 등 특허침해 조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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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C, 일본 소니 등 특허침해 조사 개시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미국이 특허침해 혐의로 일본 소니와 독일 기업 등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8일(현지시간) 소니가 헤드폰 등 무선 오디오기기의 특허를 침해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소니 본사와 미국 현지법인을 포함 총 13개사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소니 외에도 독일 음향기기 메이커 젠하이저와 호주 싱가포르 아일랜드 덴마크의 기업도 포함돼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한 업체는 지난해 12월 이들 회사를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 제품의 수입 및 판매금지를 요구한 바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