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립광전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연결 순이익이 74억 대만 달러(약 251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2배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미국 애플 등으로의 스마트폰용 광학렌즈 출하가 대폭 늘어난 데 힘입은 것이다. 특히 중국 등 신흥국으로의 저가 스마트폰용 공급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순이익은 194억 대만 달러(약 6596억원)로 전년의 2배로 늘어났으며 매출 또한 458억 대만 달러로 67% 증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