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57기종으로 알려진 델타 항공기에는 승객 171명이 탑승했다. 누군가 다른 항공사에 델타 항공468편에 대한 폭탄 협박을 알렸고, 이 사실은 델타 항공과 미 정부 당국에 보고됐다.
델타 항공이 운행하는 항공기가 뉴욕을 출발, 텔아비브에 도착예정이던 항공편도 468편이라는 동일한 숫자를 사용해 이 항공기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됐다.
수색이 진행됐던 보잉 757기종은 쌍발 엔진 중형 항공기다. 범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