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남궁민 홍진영 가상 커플의 응큼+내숭 1박2일 여행의 밤이 찾아온다.
운치 있는 밤바다를 구경한 홍진영 남궁민은 포장마차에 들러 술 한잔을 기울인다. 이 곳에서도 두 사람의 응큼 선배, 순진 후배 상황극은 계속된다. 술을 권하는 남궁민에게 홍진영은 "술을 잘 못 마신다, 취하게 한 다음에 뭐 하려고?"라며 순진하게 묻자 남궁민은 "궁금하면 마셔봐라!"라고 도발해 부부의 첫 술자리를 화기애애하게 마쳤다.
민박집으로 돌아온 홍진영 남궁민은 함께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어색하다. 홍진영이 "민박집에서는 처음 자본다"는 고백에 남궁민은 "겁낼 필요 없다. 늘 처음이 힘들다"고 말하며 "손만 잡고 잘게, 오빠만 믿어"라고 해 순진한 후배 모드 홍진영과의 해뜨기 전까지 6시간을 야릇한 분위기로 만드는 듯 했다.
과연 남궁민 홍진영 부부는 6시간을 어떻게 보냈을지 오늘(31일) 오후 4시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