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3회에서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이 방송된다.
앙증맞게 유도복을 입고 사랑이와 삼둥이는 추성훈을 향해 협공을 펼치고, 만세는 "공격해! 공격!"하고 외치며 진두지휘 하는 모습이 전직 주몽(?)이였던 아빠 송일국의 늠늠함을 그대로 보는것 같았다는 후문이다.
만세의 지휘속에 대한-민국과 사랑이는 힘을 합쳐 파이터 추성훈에 돌격해 꼼짝 못하게 만드는 화려한 팀플레이를 선보였다.
한편, 이휘재는 물고기에 부쩍 관신 많아진 서언-서준을 데리고 수산시장 나들이에 나선다.
방수 앞치마와 샛노란 장화를 장착한 쌍둥이는 맨손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잡아 높이 들어올리는가 하면, 펄쩍펄쩍 뛰는 생선을 무서워하기는 커녕,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랑이, 대한-민국-만세, 서언-서준 등 작고 귀여운 천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