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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실업수당 신청 증가.. 고용시장 안정세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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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실업수당 신청 증가.. 고용시장 안정세는 여전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고용시장 안정은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2만5000건 늘어난 30만4000건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28만5000건을 웃도는 수치다.
하지만 변동성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추세를 나타내는 4주 이동평균 건수는 전주보다 3250건 줄어든 28만97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 가량 적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경우도 235만건으로 전주보다 5만1000건 줄었다.

짐 오설리번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일자리가 매달 20만개씩 생기고 있다는 것은 실업률을 끌어내리는데 충분하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