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들이 로또를 사는데 들인 금액이 701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북미로또협회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한편 12일에는 5억6400만달러의 당첨금이 달린 미국 로또 ‘파워볼’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6자리를 모두 맞춘 티켓이 텍사스 지역에서 판매됐지만 아직까지 당첨자에 대한 정보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번 당첨금은 세금 등을 제외하고 약 3억5000만달러로 미국 복권 역사상 5번째로 큰 금액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