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의 대형 쇼핑몰에는 1억6400만 달러가 투입된다.
빈그룹의 소매 부문과 빈콤리테일이 운영하는 쇼핑몰은 19개 지방과 도시에서 건설될 예정이다. 빈그룹은 이번 프로젝트의 투자 금액이나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25개 시설 중 호찌민시 2구에서 개업하는 빈콤메가몰타오디엔의 투자비는 당초 예상보다 4600만 달러 증가한 1억64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 쇼핑몰은 부지 면적이 10만㎡로 호찌민시 동부지역 최대 규모이다.
수도 하노이에는 빈콤 쇼핑몰이 2개소가 있으며 고급 상점을 비롯해 레스토랑, 대형 마트 , 영화관, 오락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