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조리비푸드, 올해 330개 레스토랑 개점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필리핀 패스트푸드 최대기업 조리비푸드가 신규 출점을 가속화 한다.

조리비푸드는 올해 국내 220개점, 해외 110개점 등 총 330개 레스토랑을 개업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169개점, 해외 65개점 등 234개점을 냈다.
조리비푸드는 신규 출점을 위해 91억 페소(약 2244억8000만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의 54억 페소에 비해 70%정도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신규 출점 확대는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4년 이익은 52억7000만 페소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13년에는 이익이 46억7000만 페소로, 25.3% 증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