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리 가 본 애플 3월9일 미디어데이, '애플워치' 출시...배터리 용량 주목

공유
0

미리 가 본 애플 3월9일 미디어데이, '애플워치' 출시...배터리 용량 주목

▲스마트역사가또한번진화한다.3월9일오전10시.애플은이날‘스프링포워드(SpringForward)’란이름의‘미디어데이’를열기로하고언론기관은물론주요고객들에게초대장을발송했다.장소는샌프란시스코의여바부에나센터이다.'애플워치'의역사적출시가특히주목된다./사진=뉴시스제휴
▲스마트역사가또한번진화한다.3월9일오전10시.애플은이날‘스프링포워드(SpringForward)’란이름의‘미디어데이’를열기로하고언론기관은물론주요고객들에게초대장을발송했다.장소는샌프란시스코의여바부에나센터이다.'애플워치'의역사적출시가특히주목된다./사진=뉴시스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3월 9일 오전10시.

애플이 또 한 번 진화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애플은 이날 ‘스프링 포워드(Spring Forward)’란 이름의 ‘미디어 데이’를 열기로 하고 언론기관은 물론 주요 고객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 장소는 애플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실리콘 밸리 변의 샌프란시스코의 여바 부에나 센터이다.

스프링 포워드(Spring Forward)란 서머타임 스케줄에 맞추어 봄에 한 시간을 앞당기는 것을 의미하는 영어 표현이다. 애플이 이번 행사에서 스프링 포워드란 표현을 사용한 것은 기술진보를 더 앞당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애플 워치의 공식 발표이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스마트워치인 애플 워치의 디자인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이날 애플워치의 공식출시 선언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 워치에서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배터리 용량이다. 배터리 사용시간을 과연 얼마나 늘렸느냐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또 어떤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가능한지도 주목된다.

애플 워치 가격은 최저가 모델인 스포츠의 경우 349달러로 예상된다. 18캐럿(K) 금으로 제작되는 최고가 모델인 이디션은 5000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플은 또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인수한 비츠(Beats) 일렉트로닉스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한 새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