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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아시아타그룹,올 설비부문에 1조4536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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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아시아타그룹,올 설비부문에 1조4536억 투자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식 기자] 말레이시아 통신기업 아시아타그룹은 설비확보를 위해 2015년에 48억 링깃(약 1조4536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쟈마루틴 이브라힘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는 데이터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타그룹의 2014년 12월 결산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23억 링깃에 머물렀다. 매출은 187억 링깃이었다.

회사 측은 말레이시아 국내 사업의 ‘시스템 관련 문제’를 지난해 이익 감소의 결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아시아 각지역 자회사의 실적은 데이터 사업의 급성장과 스마트 폰의 보급 확대로 호조를 보였다.

김경식 기자 kimksi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