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13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열린 제 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이 사장은 당뇨신약 및 표적항암제의 성공적인 글로벌 임상개발과 파트너링을 통해 R&D 활동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 밝혔다. 또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완제 수출 확대 및 금연, 미용 등 신시장 창출로 두 자릿 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매출 7612억원 △영업이익 344억원 △순이익 432억원 달성과 △매출액 대비 20.0%인 1525억원 R&D 투자 등 2014년 경영실적 보고도 진행했다.
△사내이사에 임종윤, 김찬섭 △감사위원에 우종수를 각각 선임하는 안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의결했다.
한편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도 이날 한미타워에서 제 42회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매출 5328억원 △영업이익 174억원 △순이익 218억원 등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상근삼사 선임안도 의결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