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스완지 리버풀 패배, ‘기성용 울고, 제라드 웃어’

공유
0

스완지 리버풀 패배, ‘기성용 울고, 제라드 웃어’

스완지 리버풀 패배, ‘기성용 울고, 제라드 웃고’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오름세의 리버풀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으나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리버풀에 0-1로 졌다.

지난 5일 토트넘과의 원정경기(2-3 패)에 이은 2연패로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을 병행하는 중책을 맡았으나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35분 네이선 다이어와 교체됐다.

이로써 기성용은 토트넘전 동점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득점도 무산됐다.

경기가 끝난 후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전에서 80분간 활약한 기성용에게 팀내 최하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라우틀리지와 함께 6점을 부여 받았다.

한편 스완지는 오는 22일 빌라파크에서 애스턴빌라와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스완지 리버풀 경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완지 리버풀, 기성용 잘했다”, “스완지 리버풀, 너무 아쉽다”, “스완지 리버풀, 기성용 힘내길”, “스완지 리버풀, 기라드 실력 발휘 못해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