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에 따르면 헌팅턴 단장은 “그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변함이 없다”고 밝히며 강정호를 감쌌다.
헌팅턴 단장은 특히 “우리는 그를 (마이너리그)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려 보내는 것이 그에게 맞는 결정이라고 생각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강정호가 4월 6일 신시내티와의 개막전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린 선수가 아니다. 신인도 아니다. 우리는 그가 시즌이 시작되면 베테랑으로써 준비가 돼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신뢰를 나타냈다.
김용현 기자 doto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