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중고 스마트폰 판매 거래, 판매업체의 신뢰도를 꼼꼼히 따져야 피해↓

[글로벌이코노믹 김상진 기자] 최근 갤럭시S6, 아이폰6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규폰이 잇따라 출시하면서 신규폰 구매를 위해 기존에 쓰던 제품을 중고폰으로 판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고폰 매입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중고폰 구매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온라인 직거래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중고폰 거래가 성행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많은 소비자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고폰을 피해 없이 안전하게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온라인 직거래의 경우 판매자의 아이디를 꼼꼼히 검색해보거나 전화번호를 교환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사기거래를 많이 한 사람이라면 피해자들의 게시 글이 올라오기 때문에 검색 등으로 정보를 파악해야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선택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한 꼼꼼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예를 들어 해당 업체에 대한 인증서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중고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는 거성스마트 관계자는 "중고 스마트폰은 판매업체에 따라 서비스 내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제품 보증서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고, 제품구매 후 몇개월 동안 A/S가 가능한지, 중고 제품이 공식 A/S센터에서 기본점검을 마친 제품인지 체크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고 스마트폰 판매 전문 거성스마트(www.smartgs.net)의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상진 기자 newtoy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