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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BS금융지주, 배당매력 약화 우려감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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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BS금융지주, 배당매력 약화 우려감 상존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BS금융지주가 6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전일대비 0.97%내린 15,350원을 기록중이다.

대신증권은 BS금융지주에 대해 업계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낮은 자본비율로 성장과 배당 매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했다.
최정욱, 박찬주 연구원은 “BS금융지주는 향후 개선에 대한 신뢰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주식교환 실시 이후 보통주자본비율이 추가 하락한다는 점에서 자본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우려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익성 보유 및 경남은행 인수에 따른 자산규모, 시장지배력 기대 효과에도 은행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BS금융지주가 뚜렷한 일회성 요인은 거의 없지만 경남기업에 대해 약 60억원 내외의 추가 충당금을 적립할 것으로 추정했다.

BNK금융의 경남기업 익스포져는 약 260억원으로 이중 200억원은 PF대출로써, 분양률을 감안시 PF대출에 대해선 추가 충당금을 적립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