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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심영철 총지배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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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심영철 총지배인 선임

사진=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심영철 총지배인
사진=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심영철 총지배인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최초의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로 알려진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가 신임 총지배인으로 심영철씨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심영철 총지배인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다. 이어 세종대학교에서 호텔관광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8년 삼성그룹 공채 입사,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마텔 객식팀에 호텔리어로 입문했다. 서울과 제주 신라호텔에서 24년간 △객실팀 △객실관리팀 △마케팅팀 △영업팀 등 호텔 운영에 필요한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심영철 총 지배인은 신라호텔에서 경영혁신 및 신규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서울 면세점에서도 부점장으로 근무해 호텔 운영 외 다방면에서 독특한 이력을 보유했다.

심 총지배인은 취임사에서 “지난 14년간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성공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 근무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총지배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는 총지배인이 되어 급변하는 시장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심영철 총지배인은 국내 유명 특급호텔에서 다양한 부서의 요직을 거친 전문 호텔리어로서 호텔의 전반적인 운영 및 실무분야에 탁월한 경영능력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의 총지배인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본격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의 시대를 연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지난 2년간의 객실 전면 리노베이션을 오는 7월 완료한다. 한층 모던하고 고급스런 객실 분위기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장기 투숙객과 내외국인의 고객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