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음카카오, ‘신규서비스’ 내부연계 강화 긍정적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다음카카오가 13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전일대비 0.46%오른 108,500원을 기록중이다.

흥국증권은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페이, 뱅크월렛카카오 등 신규 서비스를 발표, 향후 이들 서비스 외에도 내부 업데이트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부 연계가 강화되면서 그동안 뒤쳐졌던 포털의 점유율 확대, 광고 매출 확대 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김학준 연구원은 “상반기 마케팅비 확대에 따른 이익 감소, 카카오페이 등 신규 비지니스의 초기 성과가 부진하다는 우려가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오히려 카카오 플랫폼의 독점적 지위를 활용한 연계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 관점에선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카카오 옐로 아이디의 연계 서비스의 경우, 이용자들의 편의와 검색 광고의 이용확대, 중소상인들의 효율적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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