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GS리테일이 2분기 베이스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현 수요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10% 이상의 이익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지난해 일부 점포 가맹점화를 통한 고정비 감소, 가격 경쟁력 강화 및 프로모션을 통한 Traffic 상승을 유도했다”면서 “이같은 효과는 올해 1월과 2월에 발휘됐던 것으로 보이며 전년대비 개선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GS리테일의 1월 수요 감소분이 약 50%로 나타난 이후 2월 20% 중반, 3월 20% 초반을 기록있다는 점에서 연간 영업이익 증가폭은 당초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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