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은 각각 446조4천170억원(33.74%)과 19조7천800억원(10.61%)이었다.
다만, 중형주(101∼300위)와 소형주(300위 이하)의 시가총액 비중은 각각 0.10%포인트, 0.15%포인트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벤처 기업과 중견 기업에 대한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이 각각 0.25% 포인트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큰 업종은 전기전자(49.25%)다. 작년 말과 비교했을 때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이 크게 늘어난 업종은 화학(30.08%)으로 3.73%포인트 상승했다.
전기가스(26.41%, 1.60%포인트), 유통업(25.62%, 1.57%포인트) 등의 비중도 늘었고 기계(31.22%)는 6.29%포인트 줄었다.
윤지현 기자 ing051@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