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7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어 서울옥션이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국내외 경매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린트 베이커리를 통해 국내 홈퍼니싱 시장확대에 따른 수혜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특히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성장세로 올해 실적은 매출액 348억원과 영업이익 131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만5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올려잡았다.
김승 연구원은 “2분기는 온라인 경매 뿐 아니라 홍콩 경매(5월 말), 메이저 경매(6월) 등 주요 경매 이벤트가 집중돼 있다”면서 “미술 시장 회복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매출,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2.7%, 15.8% 상향한다”고 밝혔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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